[AAC 마을탐방]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
본문
**AAC(보완대체의사소통)이란 대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의미합니다.
2월 2일, 금천구 AAC마을에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방문하셨습니다.
2023년 첫 탐방을 머나먼 부산 영도구에서 방문해주시니 복지관도 더 들뜨고 기대되는 하루였는데요!
영도구는 부산의 남쪽에 위치한 섬 형태의 자치구이며, 현재 열심히 발달장애인을 위한 AAC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금천구와 닮은 점이 많아 더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모두를 위한 쉬운 금천을 만들기 위해 어떤 활동을 진행해왔는지 소개하고
AAC 마을을 더 즐겁게 채워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본격적인 탐방의 시간!
오늘은 금천구의 제1호 AAC존, 독산1동주민센터를 비롯하여 해오름도서관과 파파도나스를 방문했습니다.
AAC존을 잘 알고계시는 모니터링단의 안내를 받아 AAC 그림글자판이 어떻게 설치되어있는지 찾아보고
상징으로 조용히 대화하며 새로운 소통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머나먼 금천구까지 오셔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뵙고
한 마음으로 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AAC 상징이 장애인을 위한 하나의 언어와 문화로서
금천구와 영도구 지역사회 곳곳에서 익숙하게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이지은 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