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라온아카데미] 12월 마지막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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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부터 시작되었던 이룸·라온 아카데미가
오늘 12월23일을 끝으로 방학을 시작했습니다.
눈, 코 뜰 새 없이 숨 가쁘게 지나간 마지막 주는 어떤 활동들이 있었을까요?
라온아카데미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오락실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놀거리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내가 먹고 싶은 사탕을 뽑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뒷모습에서 느껴집니다.
추운 겨울날씨지만 즐거움으로 따듯함이 가득 찬 시간이었습니다.
이번주에도 강사님과 함께는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사탕을 가지고 꽃다발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사님께서 한 해 동안 함께 이 수업을 성실히 참여한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한 수여식을 준비해주셨어요.
직접 준비하신 상장과 오늘 만든 사탕다발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주 많은 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이런 날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빙판길입니다.
이룸·라온에서는 겨울철 빙판길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춥다고 손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미끄러질 때 중심을 잡기 어렵고
더욱 크게 다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한 겨울길을 위해 장갑을 하나씩 준비하는건 어떨까요?
그동안 수고한 이용자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과 함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동안 보지 못할 친구들, 선생님과 뜨겁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로서 2022년의 이룸·라온아카데미는 끝이 났지만
동면에 들었다가 깨어나는 동물들처럼 따뜻해질 즈음 다시 돌아올
2023년의 이룸·라온아카데미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전용진 사회복지사(02-6912-8055)
김미소 사회복지사(02-6912-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