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AAC 교육] 첫 만남, 의사소통 텀블러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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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찾아가는 AAC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AAC란,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의미하는 말로 '대화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의사소통과 표현이 서툰 이용자분들을 위해
다양한 의사소통 도구를 소개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만남인만큼 자기소개를 위해 AAC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별히 '음식'과 '좋아하는 활동'을 깊게 고민하며 고르는 모습을 보이던 참여자분들!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즐겁고도 신중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된 활동인 '의사소통 텀블러 만들기'
귀여운 AAC 상징이 담긴 그림을 색칠하고
물, 화장실 등 일상생활에 쓰이는 다양한 상징을 넣어 텀블러 형태의 의사소통 도구를 완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진행한 교육과 활동을 일기장에 기록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이어지는 교육도 더 알차고 즐거운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이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