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운영지원팀 | [AAC존 탐방] 밝은마음과 함께 의사소통 텀블러 만들고 카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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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화창한 햇살이 좋은 가을날,
인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밝은마음'에서 AAC 마을탐방을 오셨습니다.
일상생활 환경 속에서 AAC를 사용하고 계신 밝은마음 이용인분들을 위해
오늘은 AAC를 활용한 의사소통 텀블러 만들기 체험과 함께 카페탐방을 진행했습니다.
AAC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체험활동에 들어갔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상징을 텀블러 속에 담아 인식하기 쉽게 색칠한 후 코팅하여 완성했습니다.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손가락으로 AAC 상징을 짚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답니다.
이후 본격적인 AAC 마을탐방의 시간!
'파파도나스 독산점'에 방문하여 어떤 음료를 주문하고 싶은지 생각한 후
AAC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친절하고 정확하게 응대 해주신 덕분에 원하는 음료를 직접 주문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대화하는 것도 좋아하고 AAC 상징에 관심이 정말 많았던 밝은마음 가족분들!
매년 10월은 세계 AAC 인식의 달 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AAC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고
AAC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더 즐거운 탐방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이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