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라온 아카데미] 9월 마지막 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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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우리동네 컬링대회' 등 큰 행사가 많았던
9월 마지막 주의 이룸·라온 아카데미를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이번 한 주도 강사님들과 함께 전문적인 프로그램들에 참여했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따라쓰기 등 문해교실 프로그램과
치약과 물감을 섞어 추상화를 그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만큼 산속에 떨어진 도토리와 도토리모자를 활용하여 숲을 체험한 생태교실,
계란을 삶아 까고 여러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 작은 크기로 잘라 짜장떡볶이를 만든 요리교실까지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알찬 한 주였습니다.
'제1회 우리동네 컬링대회'를 대비하여 응원도구를 만들었습니다.
반짝반짝 펠트지를 활용하여 응원판을 만들고
우리가 좋아하는 여러 그림으로 나팔을 꾸며보았습니다.
한 이용자는 지쳐서 다음날 등원을 못했을 정도로
실제 대회장에서 굉장히 열심히 응원을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서울시 발달장애인 사생대회'가
오랜만에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집합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올림픽경기장의 오륜기를 그려보고, 다양한 방향에서 볼 수 있는
나무, 건물, 사람 등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그림을 제출한 다음에는 여러 부스에 참여하였는데요.
골판지를 활용한 브로치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컵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의 따스한 햇살을 느낄 수 있었던 9월 마지막 주
많은 외부활동으로 몸의 피로가 쌓였지만
이룸·라온 아카데미의 추억도 함께 쌓였습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55)
김미소 사회복지사 (02-6912-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