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복지관에서는 전체 직원이 모두 하루 동안

장애인 학대에 대한 교육을 듣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토론을 

1부, 2부 시간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습니다.

1부 학대 예방 교육은 

희망을 만드는 법 공익 인권 변호사 소속 

최현정 변호사님이 진행해 주셨는데요.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애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표준화하지 말고 개별적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

편견,낙인,고정관념 등에 벗어나 사람 대 사람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장애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고찰 그리고 사소한 일이라도 학대에 대한 예방 및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모두에게 알리는 공론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2부는 관내 복지관 직원들이 모두 함께 모여 

나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서로 얘기를 나눠보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각 서비스 지원 팀별로 큰 전지에 열심히 내용들을 적으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항상 인권 감수성을 갖고 있어야 되는 것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너, 나, 우리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 

앞으로도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과 

당사자 인권 향상에 노력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문의: 사례관리권익옹호팀 02-691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