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소소한 이야기-다섯번째]서금요법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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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금요일 ‘서금요법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금쪽이 팀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금쪽이 팀: 안녕하세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31기 하계 실습생 금쪽이 팀입니다.
인터뷰를 수락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금쪽이 팀! 자원봉사자 인터뷰 준비 완료~)
금쪽이 팀: 서금요법 자원봉사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자원봉사자: 회장이 진행하는 학회 바탕으로 봉사를 지원했다.
금쪽이 팀: 서금요법을 공부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자원봉사자: 구청과 구로공단에서 수지침에 대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평소 장애인에 관심이 많아 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어요.
금쪽이 팀: 서금요법 자원봉사를 하면서 가장 뿌듯했을 때나 인상 깊었던 점이 있을까요?
자원봉사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가 클 줄 알았는데
자원봉사를 통해 편견이 깨질 수 있었어요.
소화가 안 되는 여자분에게 수지침을 놓아 드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분이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어요.
특히, 침을 놓아 드렸을 때 낫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해주실 때가 가장 기쁩니다.
금쪽이 팀: 자원봉사의 ‘소소한 행복’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자원봉사자: 이용자들이 우리에게 고마움을 표현해줄 때,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일상 대화를 서로 나눌 때 소소한 행복입니다.
(자원봉자사의 말씀을 성실히 기록하는 금쪽이 팀)
금쪽이 팀: 봉사하면서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자원봉사자: ‘투철한 봉사 정신’, ‘사명감’으로 극복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심해지고 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기침과 감기 기운이 있으면 봉사를 못해 건강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등산도 많이 하고, 몸이 너무 불편할 땐 직접 서금요법해요.
금쪽이 팀: 선생님들의 신념과 가치가 있을까요?
자원봉사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사는 것입니다.
(금쪽이 팀이 진행한 자원봉사자 인터뷰를 마치고 다함께 따봉~!)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표합니다. 방학 동안 푹 쉬시고
이후에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더욱 빛내주세요.
- 실습생 금쪽이 팀 올림 -
문의)지역사회조직화팀 02-6912-8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