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름계절학교] 네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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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계절학교 네 번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외부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첫 번째 장소는 한성백제박물관입니다.
더운 뙤약볕을 피해 시원한 박물관을 관람해 보았습니다.
한강의 고대역사회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문화의 변천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백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함께 이야기하며 즐겁게 관람해보고
고대역사 토기 조각을 맞춰보며 쓰임을 배워보았습니다.
점심에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한 방에 날려버리기 위해 점심식사는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매콤새콤하고 시원한 막국수 한 그릇으로 기력 보충!
오후에는 서울시과학전시관에 방문하였습니다.
물레방아를 동력삼아 물이 퍼올려지는 것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또한 연못 속의 물을 펌프로 퍼 올리는 놀이를 즐기며, 각기 다른 구조의 펌프들을 살펴보고 그 원리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더위를 식히기 위한 카페에 방문하여 오렌지에이드를 마시며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더위에 땀도나고 제법 힘든 하루였지만 그만큼 알차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보낸 여름계절학교의 4일차!
내일 마지막 여름계절학교도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울 수 있길 바랍니다.
내일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절학교 참여자분들께 큰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02-6912-8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