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월)~12일(화) 금천구청의 지원을 받아 금천구 발달장애 청소년·청년을 돌보는

보호자분들과 1박2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돌봄에 지친 보호자분들을 대상으로 힐링 지원을 위한 본 캠프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전 직원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출발하였는데요.

복지관을 출발하여 가장먼저 강화로 이동, 강화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강화루지도 타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였답니다.

이 후 인근에 위치한 식당에서 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대명항으로 이동하여 관람 및

수산시장을 이용하여 저녁식사거리를 준비하기도 했답니다.

김포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수산시장에서 사온 해물과 먹거리를 

손질했는데요. 어머님들의 요리솜씨가 좋아 연심 감탄하기도 했답니다.

저녁식사 후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나누기를 진행하며,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님들의 고충이나 좋은 정보들을 교환하며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져보기도 하였답니다.

또 보호자분들이 직접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다음날 헤이리마을 산책과 추억의 박물관등을 관람하며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보하자분들은 추억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이 후 카페에 방문하여 1박2일 캠프일정에 관하여 도란도란 의견도 나누어보고,

일상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뒤 복지관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보호자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끔 지원해준

금천구에 감사말씀을 전하시며 각자 일상속으로 귀가하셨답니다.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02-6912-8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