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권익옹호팀 | [우리같이한걸음] <지연씨의 찬란한 바리스타 도전기, ‘괜찮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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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우리 같이 한걸음"이 벌써 2차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같이 한걸음"은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연씨는 한 달 반 동안 바리스타 수업을 수료하였습니다
다양한 음료에 대해 배우고 실습해 보며 점차 자신의 꿈인 바리스타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연씨의 카페인만큼, 카페 이름부터 메뉴까지 지연씨가 직접 정해보았습니다
지연씨가 직접 카페의 운영방향부터 참여하여 지연씨만의 특색 있는 카페를 계획하였습니다
드디어 12월 5일 관내 4층에서 지연씨의 일일카페 ‘괜찮아카페’가 열렸습니다
관내 다양한 분들께서 카페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괜찮아 카페의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초코라떼를 직접 지연씨께서 손님분들께 제공해 드렸습니다
지연씨는 “맛있게 드세요.”라는 한 마디도 잊지 않았습니다
‘괜찮아 카페’ 답게 지연씨의 위로와 정성으로 복지관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괜찮아 카페’를 찾아 지연씨의 음료를 맛있게 드신 손님들은 지연씨의 꿈, 바리스타를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해 주셨답니다
어떤 문구들이 모였는지 볼까요?
관내에서 직접 바리스타를 하고 계신 김00님은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으니 절망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 빛나는 활약 하세요!”라고 지지의 메시지를 나눠주셨습니다
또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행복을 나누는 바리스타가 되길 바랄게요!”라고 지연씨를 향한 소망의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이렇게 지연씨의 ‘괜찮아 카페’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연씨의 다양한 도전 중 ‘괜찮아 카페’가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길 소망합니다
지연씨의 찬란한 꿈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