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수) 인형극단 여우는 "구립새롬어린이집"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인형극단 여우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돕고 장애 비장애 사회통합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년 첫 공연인 만큼 여우 단원들은 화이팅이 넘쳤는데요! 공연 장소로 출발하기 앞서 응원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이동하였습니다.

구립새롬어린이집에서는 리메이크 버전 "나도 이제 친구가 되었어요"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작 전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이해 이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서 꽃, 친구 등 이야기 나누며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론교육이 끝난 후 큰 박수로 인형극을 환영하면서 공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 수연이와 비장애인 정민이가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을지 확인을 하며 아이들은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가 나오면 큰 박수와 함께 흥얼거렸고, 아이들은 배경이 바뀌는 모습에 신기해하며 집중해서 연극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인형 체험까지 인형극단 여우는 끝까지 힘을 내서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원하는 인형을 만지고 하는 방법을 시도해보며 즐겁게 체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장애이해교육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회참여지원팀 이슬비 02-6912-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