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던 날 우리동네 금천학교에서는

직접 만들고 싶은 나만의 요리 "잡채" 만들기 위해

박미보건지소 2층 공유주방에 다녀왔습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잡채 만들기를 해보았는데요.

설날이나 추석처럼 명절에 많이 먹어봤던 잡채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떠올려보고,

어떤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야 하는지 생각하며

접시 가득 알록달록한 재료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버섯, 양파, 부추, 파프리카 그리고 돼지고기까지

직접 준비하며, 가족들과 같이 먹었던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빠질 수 없는 당면도 직접 삶아보고,

각자의 입맛에 맞춰 간을 맞춰가며 나만의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완성된 잡채 요리는 부추로 마지막을 올려주면

군침 가득 윤기 좔좔 흐르는 잡채가 완성되었는데요.

매 주 실력이 늘고 있는 우리동네 금천학교 이용인분들의

요리 실력으로 다음 10월에는 어떤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지 궁금하네요!

문의)사회참여지원팀 김윤아 사회복지사 02-6912-8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