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주공13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자조모임인 '참새스토리'! 

2025년 첫 모임이 1월 21일 한내마실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주변 주민을 만나서 비타민과 함께 편지를 전달하는 활동이 지난 모임의 과제였는데요.

정성스럽게 작성한 편지와 함께 겨울철 건강을 책임질

비타민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번 모임에는 25년에 참새스토리가 어떤 활동을 할지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주공13단지에 마을주민을 위한 공간인 '한내마실터'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참새스토리가 계획부터 준비, 진행까지 담당하여 여러 가성비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와

고립·은둔 마을주민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밥상활동까지! 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요!?

또, 설명절을 앞두고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두가 훈훈하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활기찬 시간이었습니다.

참새스토리 회원들이 마을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라,

최근 가입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진 요즘 사회에서 마을이 뭉치는 일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 되고 있는 것 같아, 이를 잘 이끌어야 할 복지관으로서 책임이 막중한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참새스토리'가 25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모두가 참여하고

뭉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한다고 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지역성장지원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