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을 부르고 아이들 개개인과 눈 맞춤 및 상호소통을 함으로 초반 긍정적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증진시킵니다. 준비운동으로 유산소 운동인 왕복달리기 PACER 20회를 하였습니다. 신호 인지와 유산소 운동으로 본격적인 수업의 시작 전 부상예방 및 수업의 흐름에 자연스레 동화 될 수 있도록 유도 하는 활동입니다. 아이들 전원 20회의 횟수를 모두 채웠습니다.

앉았다 일어서기를 함으로써 아이들의 하지근력의 발달을 도모합니다. 동그랗게 원형을 만들어 아이들끼리 손을 잡고 실시하여 다 같이 횟수를 채웁니다. 그 후 또래 교수 방법을 활용한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하고, 교사와 1:1 변형줄넘기까지 하여 주제 활동 전에 충분히 몸 풀기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도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새로운 주제활동에 기대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제 활동 수업은 학생들의 현재 활동 수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그룹은 주로 교사가 던져주는 셔틀콕을 라켓으로 쳐내는 활동 / 2그룹은 교사가 던져주는 셔틀콕을 라켓으로 쳐내기 활동과 나아가 교사와 배드민턴 랠리 게임을 하는 활동을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룹 수업이지만, 한 명씩 나와 교사가 1:1 코칭을 함으로 학생의 현 수준에 맞는 개별 코칭을 실시했습니다.

주제 활동에 대한 아이들의 수행 능력이 상승하여, 아이들의 대기 시간이 적은 수업 운영이 가능했으며, 자원봉사 선생님의 두 분의 참여로 인해 아이들의 수업 이탈 조금 줄어, 좀 더 원활한 수업이 진행 될 수 있었습니다. 대그룹 수업이지만, 아이들 개개인의 수행 능력을 고려하여 대 그룹 안에서 소그룹을 나누어 적정 수준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의) 사회통합팀 02-6912-8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