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목요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바로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읍천사마을, 나눔빌, 울림주간보호센터 총 4개 기관의 종사자 13분이신데요!

우리 복지관의 AAC 이야기를 듣고, AAC마을을 탐방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오셨습니다.

간단한 기관소개와 AAC 활동안내 후 

관내 환경조성을 살펴보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AAC마을 탐방의 시간!

가장 먼저 독산1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습니다.

AAC 의사소통판을 살펴보고 당사자분이 활용하는 모습까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의사소통판을 통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응대하는 모습이 새롭게 느껴지셨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바로 해오름도서관입니다.

해오름도서관에서 AAC 의사소통판으로 책을 열람하고 대여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도서를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리바게뜨 금천독산점에 방문하여 AAC 그림글자판으로 실습을 진행했는데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주문하니 눈빛과 손짓으로도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었답니다

AAC사업에 대한 열정을 안고 먼 길 오신 정읍시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금천구에서의 활동이 의사소통 권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따뜻하고 정확한 응대로 업무 처리해주신 독산1동 주민센터,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도구와 쉬운 도서관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주신 해오름도서관,

AAC로 주문할 때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파리바게뜨 금천독산점까지!

AAC존 세 곳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AAC존 탐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기획운영지원팀 이지은 사회복지사 02-6912-8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