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수요일 공생마을사업 참새스토리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새스토리는 '우리 모두 함께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마을캠페인을 진행하며 장애유형에 따른 다른점을 서로 이해하고, 

차별을 예방하는 활동을 열심히 진행하였습니다.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장애이해교육과 마을캠페인을 통해 알게되면서 느낀 서로의 유형을 이해하고 

이번 워크숍에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배려와 존중을 경험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참새스토리 회원들은 작년에 코로나로 방문하지 못한 광명에 위치한 도덕산 캠핑장을 원하셨고, 

모든 회원이 동의하에 워크숍을 준비하였습니다.

즐거운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도록 참새스토리 회장님과 담당자는 오전에 미리 고기, 다양한 야채, 과일을 구매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캠핑장 입실시간에 맞춰 장소에 도착한 회원들은 장소 세팅, 야채 세척 등 다양한 업무 분장을 통해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좋은 풍경과 맛있는 바베큐를 구워 먹으며 회원들은 좋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올해 신규회원도 늘어났기에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며, 소속감을 향상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기분이 좋다고 하셨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회원들의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으며, 

즐거운 활동을 더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반기동안 장애 유형에 따른 차별을 줄이고자 열심히 활동해주셨는데요. 단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부터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장애 이해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참새스토리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지역사회조직화팀 이슬비 사회복지사 02-6912-8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