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달려왔던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챌린지에서는 12월 22일(금)을 마지막으로 2주간 방학을 맞이하였습니다.

추위 속에 빛나는 겨울 햇살처럼 밝은 희망으로 가득 찬 12월.

챌린지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보실까요?

2023년 동안 이용자분들의 체중 변화 등을 기록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인바디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개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하여 챌린지에서는 복지관 인근 지역사회시설물 이용 및 외부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렌지청’을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용자들의 선호도에 맞추어 다양한 요리활동과 전자기기를 활용하여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조작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손기능 향상과 활동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또한 이용자분들이 직접 활동을 선택하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향한 소소한 발걸음을 걸어 나가고 있습니다. 

챌린지2에서는 이용자들의 개인별 특성과 선호 활동을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챌린지에 흥미를 느끼고 일상의 삶을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3년 한해도 소소하지만 즐거움이 가득했던 챌린지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이용자들의 흥미와 컨디션에 맞춰 더 다양하고 색다른 활동들이 진행 될 예정이니 따듯한 눈길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

문의) 가족문화지원팀 염혜림, 남인정 사회복지사 02-6912 8026, 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