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권익옹호팀 | [우리같이한걸음] 어머님들과 함께한 캘리그라피 전시회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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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 "우리 같이 한걸음"이 벌써 2차년도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같이 한걸음"은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호자 자조모임 캘리그라피를 마무리하며, 8/27(화) 전시회를 진행했는데요.
어머님들께서 간단한 작품 소개와 소감을 말씀해 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감1: 너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내년에도 하게 되면 좋겠어요~
소감2: 캘리그라피를 하면서 무더위도 잊으면서 힐링했던 거 같아요 취미가 생겼습니다 너무 아쉬워요
소감3: 너무 재미있게 했고, 덕분에 집에서 캘리그라피를 계속 했던 거 같아요
복지관 방명록과 수료증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머님들의 자녀 분들이 방문하셔서 꽃다발을 직접 전달해 주셨는데요.
자녀 분들이 다니고 있는 센터 담당자 분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무사히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수료증 전달이 다 끝나고, 다 함께 식사도 하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한결 더 깊어진 관계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어머님들께서 쓰셨던 캘리그라피 글귀 중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처럼
캘리그라피를 했던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됐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같이 한 걸음' 사업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항상 노력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문의) 사례관리·권익옹호팀 손채연 사회복지사(02-6912-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