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화요일, 주공13단지 한내마실터에서 참새스토리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새스토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개선과 나눔을 진행하는 1인가구 자조모임인데요.

매월 모여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회의에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이해서 마을에서 진행할 수 있는 나눔활동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4월 15일 오후 주공13단지 내 공원에서 비즈공예교실, 장애체험, 찻집 및 음식 나눔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미 수차례 소모임과 주민 만남을 통해 전문성을 알리고 있는 김옥신님의 비즈공예!

마을 주민 누구나 모여 차담을 나누는 찻집! 지나가는 주민의 발길을 잡는 부침개 나눔!

아직까지 지역사회 길가에 만연한 턱의 위험성을 알고, 환경을 변화시킬 휠체어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에는 참새스토리에 새로운 단원분이 참여하셨는데요.

장애진단 이후 지역사회 생활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고, 가정을 돌보느라 주변을 신경쓰지 못했었는데

작년 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복지관과 연이 닿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참새스토리는 장애/비장애 상관없이 주공13단지에 거주하는

1인가구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지역성장지원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