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지원팀 | [현장실습] 말이 아닌 선택으로, AAC와 동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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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최중증 통합 돌봄 금빛 이용인 분들은
하계 실습생들과 함께 AAC존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활동에 앞서 '금빛처럼 따뜻하고 밝게 빛나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세상을 만든자'는
의미를 담아 '금빛 누리’로 이름을 정하고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금빛 누리는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방문한 곳인 금천 어울림 복지센터 ‘어울림 카페’에 방문하였습니다.
어울림 카페는 의사소통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AAC가 설치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주문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3분 모두 각각의 다른 방식으로 AAC 메뉴판을 사용하여 음료를 직접 선택하고
주문해보는 시간을 가져 자기 결정과 선택권을 보장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하계 실습생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AAC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다리'입니다.
지역사회 곳곳에 AAC가 설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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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금빛 누리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담당) 36기 하계실습생 정명주, 조용덕
문의) 02-691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