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장마로 폭우가 쏟아지는 7월 2주차

직업적응훈련반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번주는 '머리 묶는 고무줄' 출하를 위해 열심히 작업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여러색의 고무줄을 저울을 활용하여 일정량 무게를 재고

봉투에 담아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어나가는 훈련생들!

반복되고 똑같은 작업으로 지칠 수도 있지만,

약속된 일자에 완성품 출하를 하기 위해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건강한 신체관리를 위해 매일 체육활동도 잊지 않았는데요.

걷기, 농구, 배드민턴, 에어로스탭 등 여러 활동으로 훈련생들의

신체능력을 유지하고 향상하고자 했습니다.

마지막날인 금요일에는 영화관람 시간을 가졌는데요.

훈련반 활동과 근무활동으로 영화관을 가는 것이 쉽지않아,

매일 상주하는 훈련반 프로그램실을 영화관으로 바꾸어보았습니다.

본인이 앉을 좌석을 고르고 간식을 챙겨

실제 영화관처럼 영화관람을 진행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보이죠?

소소하지만 즐거운 활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훈련반!

직업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훈련반!

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다음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문의] 직업지원팀 전용진 사회복지사 (02-6912-8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