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5일, 반포 MS안과의원, (사)미스코리아 녹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안과진료’를 진행했다.

  반포MS안과의원에서는 병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관 내에서 시력검사, 망압검사, 전문의 상담 등 나눔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사)미스코리아 녹원회는 건강 식료품 후원뿐만 아니라 안과진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반포MS안과의원 박진형 원장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과진료에 참여한 여O선님(여, 58세)은 “찾아가는 안과진료를 통해 평소 불편했던 눈 문제를 진료받고 상담받게 되어 좋았다. 검진을 받고 나서 더 잘 보이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함께 해주신 반포 MS안과의원, 미스코리아 녹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S안과와 미스코리아 녹원이 2024년 7월 31일 취약계층 의료복지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http://www.gc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9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