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그린나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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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04 17:57 조회2,482회 댓글0건본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5일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그린나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학습, 체험활동이 제공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로써의 기본 마음가짐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편의시설 교육 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직업훈련체험, 장애체험을 하며 장애인이 느끼는 불편함을 경험해보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박○○ 학생은(여, 16세)는 “장애에 대한 교육이나 체험을 하기 전에는 무신경하게 지나친 것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보니 장애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삶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정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장애인과의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짧은 5일간의 자원봉사학교였지만 이 기회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자원봉사활동교육, AAC마을 만들기 사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래 번호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