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 저소득 장애가정을 위한 법률상담과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도움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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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25 10:24 조회1,040회 댓글0건본문
[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1월 23일,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회장 박창규)와 함께 독산 주공아파트 13단지에서 “따뜻한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는 올해 11년째로 금천구 저소득 장애가정 대상으로 김장 나눔을 위해 후원하였으며, 박창규 회장을 비롯하여 8명의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가정에 직접 찾아가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상담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는 생활법률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법률적 위기에 처한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문제와 궁금증을 해소시키며 부담을 덜어드렸다.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 박창규 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법률상담을 오랜만에 진행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겨울철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담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는 2012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에게 무료로 맞춤형 법률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후원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