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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신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참여형 인권페스티벌 개최…“체험으로 배우는 장애인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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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6-04 15:0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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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탁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이 인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참여형 인권페스티벌 ‘내가 지키는 나의 권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금천구 내 주·단기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수어통역센터, 평생교육센터 등 14개 기관 이용인 2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장애인들이 인권을 단순한 개념이 아닌 일상 속 권리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교육과 모의투표를 비롯해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의사표현 활동, 인권 문구 만들기, 인권 퍼즐, 배지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권리의 의미를 배웠다.

또한 무장애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운동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한국인권연구소 전문 강사가 진행한 장애 감수성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금천구수어통역센터를 이용하는 청각장애인 윤모 씨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인권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인인 발달장애인 김모 씨는 “과거에는 투표소 환경이 낯설고 후보자 구분이나 투표용지 사용이 어려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배우고 연습할 수 있어 앞으로는 내 권리를 보다 자신 있게 행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인권이라는 용어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모르거나 침해를 당하고도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며 “장애인들이 스스로 권리를 표현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알기 쉽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인권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에 대한 대응 방법과 실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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