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복지신문]"숲속에서의 힐링, 장애인식개선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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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0 08:19 조회2,278회 댓글0건본문
“숲속에서의 힐링, 장애인식개선 음악회”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형 뉴딜일자리 장애인식개선강사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진행
사진제공=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 숲속에서 작은 음악회를 하는 모습
(장애인문화복지신문) 전지훈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금(남일 이사장)에서 운영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박은정 관장)은 지난 23일,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금천체육공원에서 인식개선공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 참여하는 연주자들은 2020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장애인식개선강사 양성사업(총괄 운영: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에 참여하고 있는 취업자들이며, 이들의 주 활동은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오케스트라 연주를 실시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 연주가 어려워짐에 따라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영상으로 교육 실시하였고, 이번에는 공간이 넓은 체험장과 공원에서 연주를 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진행하였다. 이에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시민들도 걸음을 멈추고 인식개선강사의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앞으로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시설과 서울전지역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이해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신청을 하고 싶은 기관은 아래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출처: 장애인문화복지신문(http://www.dc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