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24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7층 강당에서 중증장애인 보호고용 '우리동네 취업박람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천구 내 직업재활시설 6개소(금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기쁨나무보호작업장, 보라매보호작업장, 소울터보호작업장, SG블루웰 직업적응훈련시설, EM실천), 금천장애인취업센터에서 직접 나와 행사에 참여한 152명의 구직장애인들에게 기관에 대한 소개와 정보를 전달했다.

금천구 내 직업재활시설과 금천장애인취업센터에서 취업 상담 및 대면 상담을 통해 구직 장애인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대한 정보와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소, 지원 받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부대행사에서 이력서 작성법 교육과 모의 면접을 통해 올바른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보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장애인 정○인씨는 “평소 조립 관련 직무에 취업을 하고 싶은데 어느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는지 몰랐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서 직접 상담을 받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속적으로 금천구 내 중증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위한 양질의 취업처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출처: http://www.sw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8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