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2월 11일, 복지관의 직업적응훈련반, 이룸·라온아카데미,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를 이용 중인 60여명의 참여자 및 봉사자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일대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 장애청년 문화여가 지원사업 “일상탈출 넘버원!”은 서울산업진흥원과 메가쇼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장애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복지관에 모인 참여자들은 영화관람 후 인사동으로 이동하여 ‘다이나믹메이즈’ 및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관람하며 신나는 체험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김○○씨(금천구, 지적장애)는 “나와 같이 취업한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밖에서 팝콘도 먹고 영화도 봐서 너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박은정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청년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얻고 추억을 만들었다. 본 사업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산업진흥원과 메가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6912-8000

[출처: ​http://www.gc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