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15일(수),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고령 발달장애인 치매 관련 서비스 및 프로그램 연계 ▲치매인식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 교육 ▲ 지역 내 치매 장애인 발견 시 상담 연계 ▲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 상호 협력 등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중장년, 고령 장애인은 치매를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금천구 내 중장년, 고령 장애인의 치매 관련 서비스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진영 기자  119@hk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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