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 기자 : 금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금천장복)은 오는 4월 22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서로 다른 우리, 함께 가요제'를 개최 예정이며,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서로 다른 우리, 함께 가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래자랑대회로 참가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인이 팀을 이루어야 하며,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곡으로 출전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2일 목요일부터 3월 24일(금)까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전화(☎02-6912-8000),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고, 함께 노래하게 된 사연과 추억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오후 1시 금천장복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4월 22일 오후 1시 금천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준비한 노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금천장복 관계자는 "당일 행사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유치·초·중·고 대상'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그림그리기대회', 인권·문화 체험 부스 운영, 중고물품 거래 장터 홍당무 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