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신문]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 '우리 동네 컬링대회' 오는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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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5 10:09 조회614회 댓글0건본문
조경서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이 오는 10월 26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우리 동네 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00여 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모여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통합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기간 중, 금천구 내 장애인 시설에 방문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는 '뉴에이징 컬링'을 교육했다. 지난해 2022년 9월에는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첫 컬링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대회는 지난 해보다 더욱 확대되어 금천구 장애인 13개 시설의 대표와 참가자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컬링 경기를 즐길 예정이다.
또한, 금나래중앙공원에서는 '모두와 스포츠' 뉴-스포츠 체험행사과 명랑운동회도 운영되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10월 26일 금나래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사전 전화(☎02-6912-8000)접수 혹은 금나래중앙공원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박은정 관장은 “금천구의 지원과 장애인 시설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두 번째 컬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