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7월 1일부터 서울시 성인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 ‘챌린지2’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 자립지원과에서 총괄 운영하고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사업이용자를 배치하며 각 사업수행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이루어진다.
발달장애인 중에서도 자해나 타해의 심각한 도전적 행동을 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서비스로, 타 장애인에 비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족, 서비스 이용 중 도전적 행동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등 지역사회에서 서비스 이용을 제한받은 이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전적 행동으로 지역사회 서비스이용에 제한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는 도전적 행동에 대한 지원하여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한, 가족에게는 쉼을 제공하여 돌돔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현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 영역(물리/작업/언어/미술/음악)의 치료사들이 이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고 개별화된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의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02-6912-8000)

[금천뉴스-민주기자](출처:http://www.gc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1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