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금천로타리클럽 갈비 선물세트로 더 풍성한 한가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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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0-02 14:04 조회5회 댓글0건본문
[금천뉴스 민주기자] 지난 9월 30일, 국제로타리클럽 3640지구 금천로타리클럽(회장 이광용)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이하 금천장복)과 함께 금천구 장애인 가족을 초대해 풍성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장애 자녀를 둔 보호자 자조모임인 ‘나눔이웃봉사대’가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전을 비롯해 갈비탕 300인분, 송편, 제철 과일 등으로 준비되어 한가위 상차림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금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으며,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복지관 2층에서는 엽전이벤트로 포토존, 뽑기이벤트, 후원물품 나눔, 전통찻집이 운영되었으며, 포토존에서는 사진 액자를 선물하며 즐겁게 어울리고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 김세트 170개,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 온누리상품권 40만 원을, 윤셰프갤러리 김장김치 20박스를 각각 후원해 장애인 가족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천로타리클럽과 지역 기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 어린 마음이 모여 장애인 가족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이광용 금천로타리클럽 회장 역시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천로타리클럽은 2007년부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봉사를 통한 인류에 대한 봉사’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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