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시간제, 복지형)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금천구청에서 위탁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무기간 만료 후 민간일자리 취업까지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에서 오전 9시~오후6시에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2018년 1월 1일~12월 31일이다.

▲일반형일자리(시간제)는 1~11월(주20시간), 12월(주19시간) 각각 12명을 모집하며,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복지일자리(참여형)은 1~12월(주14시간이내, 월 56시간) 주차단속 보조, 환경정리,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되며 13명 모집한다.

보수는 ▲일반형일자리(시간제) 중 1월~11월 78만7000원, 12월 74만6000원(4대 보험 개인 부담금 포함)이고, ▲복지일자리는 1월~12월 42만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영준 기자

승인 2017. 12. 13 17:14   입력 2017. 12. 1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