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원 상당 의류 기부… “함께하는 가치에 목소리 낼 것”

  ▲장애아동 따뜻한 겨울나기 '아동의류 및 양말' 30,000,000원 상당 기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일 제이드스튜디오스의 ‘베리클로젯’과 ‘유잇’으로부터 저소득 장애아동들을 위한 3,000만 원 상당의 의류·양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이드스튜디오스는 아동복 온라인 쇼핑몰 전문 업체 ‘베리클로젯’과 ‘유잇’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가치’에 목소리 내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제이드스튜디오스 송광덕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추운 겨울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수익을 장애아동을 위한 따뜻하고 값진 선물로 나눠준 것에 감사하다.”며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출처: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