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기증물품바자회 ‘귀함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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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1-10 09:01 조회2,294회 댓글0건본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11-07 10:20:41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1월 4일(토) 금천구청 광장에서 1,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금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난방비 및 아동 재활치료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귀함축제(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준비된 아동복, 여성복, 남성복 및 생필품 등의 다양한 품목의 ‘기증물품 바자회’와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무료법률상담’이 가장 관심이 높았다. 또한 반찬류, 식사 및 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돗자리장터’가 열려,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돗자리장터는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했으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나와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자조모임과 주위의 어려운 지역 돌봄 이웃들을 돕는 나눔 이웃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공예·생산품 코너’와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전문점 ‘카페이제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가 더욱 풍성했다.
또한 이번 ‘귀함축제’는 금대유통의 나눔 후원으로 200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과 가족에게 따뜻한 ‘한우 설렁탕’ 한 끼를 무료로 제공했다.
귀함축제에 참여한 나눔이웃 이○○(39, 여) 씨는 “지금까지 나눔 이웃들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나누는 활동만 진행하다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좋은 취지를 알리고 동참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좋았다.”며, “오늘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가 아직 희망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돗자리장터에 참여한 지역주민 이OO(32, 여) 씨는 “물건을 사고팔며 우리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 물건을 팔아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작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는 것 같아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개관11주년을 맞아 기증과 후원으로 풍성한 물품 바자회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후원기업들이 더욱 발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련된 수익금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난방비 및 재활지료기금 마련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귀함축제’는 금대유통, 락앤락, 아웃백 가산점, 우리은행, 코리아드라이브, 후지필름 등이 뜻을 함께 하여 후원했다.
문의: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 6912-8000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준비된 아동복, 여성복, 남성복 및 생필품 등의 다양한 품목의 ‘기증물품 바자회’와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무료법률상담’이 가장 관심이 높았다. 또한 반찬류, 식사 및 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돗자리장터’가 열려, 지역주민과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돗자리장터는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했으며, 가족과 친구가 함께 나와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자조모임과 주위의 어려운 지역 돌봄 이웃들을 돕는 나눔 이웃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공예·생산품 코너’와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전문점 ‘카페이제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가 더욱 풍성했다.
또한 이번 ‘귀함축제’는 금대유통의 나눔 후원으로 200명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과 가족에게 따뜻한 ‘한우 설렁탕’ 한 끼를 무료로 제공했다.
귀함축제에 참여한 나눔이웃 이○○(39, 여) 씨는 “지금까지 나눔 이웃들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나누는 활동만 진행하다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좋은 취지를 알리고 동참할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좋았다.”며, “오늘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가 아직 희망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돗자리장터에 참여한 지역주민 이OO(32, 여) 씨는 “물건을 사고팔며 우리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 물건을 팔아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작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는 것 같아 의미 있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개관11주년을 맞아 기증과 후원으로 풍성한 물품 바자회가 진행됐다. 앞으로도 후원기업들이 더욱 발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련된 수익금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난방비 및 재활지료기금 마련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귀함축제’는 금대유통, 락앤락, 아웃백 가산점, 우리은행, 코리아드라이브, 후지필름 등이 뜻을 함께 하여 후원했다.
문의: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02) 6912-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