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복지신문]나눔이웃사업 실무교육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21 09:16 조회2,341회 댓글0건본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받아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이웃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나눔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이웃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1차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나눔이웃이란, 주위의 어려운 돌봄이웃을 찾아 구청, 복지시설, 민간단체 등에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날 복지관에서는 나눔이웃 14명이 참여하여, 나눔이웃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기대를 나누고, ‘주민, 마을 공동체, 나눔이웃 활동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1차 나눔이웃 실무교육에 앞서, 지난 6월에는 나눔이웃의 첫 번째 활동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리동네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중증 재가장애인의 경우 원만한 식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나눔이웃들은 지속적인 밑반찬 배달과 더불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정 관장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나눔이웃들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이웃들이 주위의 어려운 돌봄이웃을 위해 함께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leeij8084@hanmail.net]
<저작권자ⓒ장애인문화복지신문 & www.dcw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