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설맞이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사회복지시설 방문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김용만 기자 | polk88@hanmail.net

승인 2017.01.24 11:02:39 

▲ 금천구의회 의원들이 23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EM실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쌀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천구의회 제공)

서울시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23일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마음과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의원들은 EM실천 보호작업시설, 혜명양로원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볕바라기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으며,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만나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준비해간 위문품을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입소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활에 불편한 점과 어려운 점은 없는지를 살폈다.

정병재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한 사람이라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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