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 = 한국복지타임즈] 김익환 기자 =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6월 15일(목) 금천구 보건소의 지원으로 성인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 대사증후군 검진’을 진행하였다. 
 
이 날 복지관은 성인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이용자의 재활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본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영상을 통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한 후 검진결과에 따라 당일 상담과 개인별 영양 및 운동 상담, 위험요인별 재검진 및 추후관리 등을 지원하였다. 
 
박은정 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장애인들이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천구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의 관계자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분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것이 참 인상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