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플러스] 금천장복, 개관10주년 기념 '귀함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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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23 11:18 조회2,123회 댓글0건본문
2016.10.29 13:54 입력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천구청 앞마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하여 ‘귀함축제(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귀함축제’는 금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난방비 및 재활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함께하는 법률상담과 중도장애인의 장애 수용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벌인다. 이어 SG블루웰의 재활정보 상담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복지 상담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준비된 아동복, 여성복, 남성복, 신발,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기증물품바자회와 건어물 등의 반찬류, 식사 및 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장애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천연비누를 판매하는 장애인 생산품 코너와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커피전문점인 카페이제부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사회적·경제적으로 힘들고 불안한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장애 가정에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성된 기금은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난방비와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귀함축제’는 우리은행 독산동지점, KB국민은행 금천지점, 스카이, 더베이지, 메인스타일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권세한 sehan7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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