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재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차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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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업평가 도구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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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2016년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오는 6월 29일(수)부터 7월 26일(화)까지 총 4차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총 52명의 직업재활 전문인력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직업재활 현장에서 직업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업무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여 직업평가 저변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하였으며 학계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들이 ‘직업평가의 이해’, ‘직업평가 도구활용’, ‘직무분석 및 직무배치’, ‘직업재활계획 수립’ 등의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교육 내용은 초급 직업평가 교육, 직무적격성 파악 및 적합 직무배치를 위한 직업평가 교육, 직업재활계획에 근거한 직업평가 활용 교육, 직업평가도구 활용능력 점검 및 직업평가 소견서 이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업평가 도구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여,32) 직업재활사는 “그동안 직업평가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은 매우 높았는데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4차에 걸친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어 직업재활사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각 기관의 직업재활사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은정 관장은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4주차의 교육이 잘 끝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직업재활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담당 업무에 적합한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매년 직업평가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 직업평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사진제공=금천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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