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설 정 나누기' 행사를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 

 금천구 장애가정 및 사각지대 긴급 가정(250가정) 대상으로 복지관 2층 출입구에서 설 명절음식키트가 전달되었고, 방문이 어려운 사각지대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명정음식을 차려드리며 새해 인사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복지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새해 소망을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마음 풍족한 설  명절 행사가 진행되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코로나상황 속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선물을 전해주신 '(주)비에스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인년 맞이하여 호랑이 기운처럼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비에스비(대표 조일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식물공장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업체로 설 명절 행사 진행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서울금천로타리클럽에서 갈비 88팩, (주)신화미트에서 한우사골곰탕 150개와 갈비 12팩, 샐리의과일에서 과일 150세트,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에서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삼성에스원 구로 금천지사에서 떡국키트 7박스를 전달하며 힘든 시기에도 많은 곳에서 금천구 장애가정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