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뉴스]“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 행사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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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31 17:15 조회1,184회 댓글0건본문
[금천뉴스 민주기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 이하 금천장복)이 서울시, 금천구의 지원을 받아 생활권역 중심으로 장애인,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3년 연속 추진해나가며 약300여곳의 경사로 설치 지원을 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은행나무시장 상인회와 함께 상점 24곳에 경사로를 설치를 지원하였다. 지난 5월 11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시장임을 알리고자 1부 기념식, 2부 장애인 가족 시장체험활동 “은행나무시장과 함께하는 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를 진행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 경사로 설치 활동 보고,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은행나무시장 상인회장의 인사말씀, 장애 당사자 모니터링단 대표 축사, 금천발달장애인 가족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우리 동네 쉬운 의사소통 상점 9곳을 선정하여 상인과 하이파이브하기, 경사로 상점 인증 사진 촬영하기, 상징물(AAC)을 통해 물건 구입하기 등 장애인 가족과 상인분들이 시장을 이용하며 서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실제 시장 상인분들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시장이 많이 침체되었는데,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시끌벅쩍한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은행나무 시장 설우종 상인회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모두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 지원을 신청하였는데, 설치 이후 고객들뿐만 아니라 상인들도 안전하게 일을 하고 계시며, 설치 이후 깨끗해졌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많이 이용할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은정 관장은 “금천구 지역주민 모두가 이동의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시장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자주 시장을 이용하며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금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