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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청스쿨 발대식 자료사진.(사진제공=금천구청) |
서울시 금천구는 29일 오후 1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청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청! 스쿨은 지역 내 복지관 4개소(가산종합사회복지관,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해 온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토론하고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상호 교류 증진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둔 자원봉사연합 프로그램이다.
이날 금천구청장은 "시간 채우기 식의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흥미?적성과 관련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봉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