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튼튼삼계탕’ 행사를 후원/봉사하는 강남도시가스 행복나눔봉사단.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6월 29일(토)에 강남도시가스(대표 이윤영)의 후원으로 복지관 4층 식당에서 지역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 80여명과 함께 ‘튼튼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보양식 ‘삼계탕’을 나눔으로써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강남도시가스 행복나눔봉사단의 정성과 봉사로서 마련된 자리이며, 삼계탕 외에도 수박과 시원한 음료를 대접했다.



행사를 후원한 강남도시가스 행복나눔봉사단(봉사단장 김진수)은 “어떤 방법으로 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까 생각하다가 이번 행사를 돕게 되었는데, 장애아동들과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봉사를 하는 시간만큼은 휴가를 온듯 마음만은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고 봉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오카리나 연주반’ 장애청소년 5명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금까지 연습한 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장애아동들은 덥고 추운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이번 여름은 강남도시가스 행복나눔봉사단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 속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30℃가 넘는 날씨였지만 주말시간을 이용해서 봉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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