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한화건설,올 1900여명 봉사 참여..경영이념 실천 사회공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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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13-12-23 09:37 조회2,518회 댓글0건본문
한화건설,올 1900여명 봉사 참여..경영이념 실천 사회공헌 확대
[따뜻한 겨울을 짓다]
기사입력 2013-12-16 16:58기사수정 2013-12-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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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전년 대비 150% 증가한 1900여명의 본사 직원이 봉사활동을 계획,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00여명의 임직원이 연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이는 횟수로 약 80회 이상, 총 7400시간을 웃도는 것이다.
특히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한화건설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장애인 시설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2011년 3월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강북구 번2동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위치한 꿈에그린 도서관 19호점까지 개관을 완료했다. 지난 3월에는 저소득 임대아파트 지역사회 아동장애인 시설인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 20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최근 서울 금천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8호점까지 개관했다. 이달 중 성북구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에 29호점을 개관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또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보육원 아동들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축이라는 전문분야에 초점을 맞춘 예술활동으로, 한화건설 봉사자와 꿈나무마을 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일상적 삶 속에서 건축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건설사만의 특성을 살려 노숙인들이 목욕과 세탁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인 '드롭인 센터'와 국내 최초로 서울 용산에 여성 노숙인 전용의 '드롭인 센터' '우리들의 좋은 집'을 지어 기부한 바 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