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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건설사, 관행 깨고 ‘클린’을 건설하라 (꿈에그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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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2-13 11:26 조회2,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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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자] (3) 건설사, 관행 깨고 ‘클린’을 건설하라

ic_article11.gif2014-01-12 16:56:25





국내 건설업계에 2013년은 참으로 잊기 힘든 한 해였다.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잇단 담합 적발에 따른 고강도 제재, 해외사업 과당경쟁으로 인한 엄청난 영업손실 등 과거 감춰졌던 치부들이 낱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부 업체에서 횡령 등 단편적인 범죄가 발생한 적은 더러 있었으나 이처럼 국내 대다수 건설업체가 한꺼번에 담합 등 오명을 뒤집어쓴 적은 없다. 한마디로 건설업 전체에 대한 '모럴 쇼크'이자 '어닝 쇼크'였다. 



국내 건설업계가 지난 수년간 건설경기 침체로 겨우 목숨만 이어오던 터라 그 충격파는 더욱 컸다. 물론 4대강살리기 사업 같은 경우 담합의 증거가 모호하기도 하고 정치적인 원인과도 맞물려 있다는 논란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어쨌든 국내 건설업계 내부에서도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공정한 사업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더욱 투명해지고 공정해질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략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장애인 시설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금천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8호점을 개관했고 서울시 장애인시설협회에 29호점을 개관할 계획이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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