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역자원연계로 '발달장애인 사무보조인 양성교육'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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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4 17:10 조회2,768회 댓글0건본문
지역자원연계로 '발달장애인 사무보조인 양성교육' 돕는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ITQ 자격증 취득 목표로 교육 시작
<지난 2월 20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뉴중앙컴퓨터학원이 '지적·자폐성장애인 사무보조인 양성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뉴중앙컴퓨터학원과 성결대학교 컴퓨터동아리 두리컴과 ‘지적·자폐성장애인 사무보조인 양성교육’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에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뉴중앙컴퓨터학원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25년 동안 운영된 학원으로 ‘지적·자폐성장애인 사무보조인 양성교육’을 위해 컴퓨터 교육과 장소 제공을 약속했으며, 지난 3월 6일에 협약을 맺은 성결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두리컴 동아리는 장애인들에게 1:1로 전문적인 교육을 펼칠 계획이다.
‘지적·자폐성장애인 사무보조인 양성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적·자폐성장애인 교육생들의 ITQ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펼쳐진다.
<성결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두리컴'이 지난 3월 6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무보조인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컴퓨터 교육과 장애인 취업문의는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상담 및 참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진 시민기자 lsj09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