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MBN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소나무) 134회 - 엄마바보 호진씨와 90살 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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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13 11:38 조회3,022회 댓글0건본문
MBN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소나무) 134회 - 엄마바보 호진씨와 90살 노모 (2014.06.21 방송)
매일 오는 병원인데 대기표 뽑는 곳을 한참이나 찾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뭘 해야 하는지 호진씨는 엄마가 일러줬던 당부를 곰곰이 되새겨보는데요.
올해 나이 쉰 하지만 지적 능력은 10살 꼬마 아이 수준입니다.
아들을 혼자 보내놓고 내심 걱정이 된 어머니는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 아들이 당황하지는 않을런지
그렇다고 불편한 몸으로 늘 대리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어느덧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보니
어머니는 언젠가 혼자 남겨질 아들 생각만 하면 깊은 한숨만 늘어날 뿐입니다.
방송 다시보기 >> http://goo.gl/P7mJ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