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래여성합창단(단장 김명선)은 11월 6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린 제7회 정기연주회 ‘우리네 삶도 꽃처럼 다시 피워내고’ 개최를 기념하여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에 사랑의 쌀 30포를 전달했다.
매년 개최하는 정기연주회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금천구의 장애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나래여성합창단의 김명선 단장은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이웃을 직접 만나고 있다. 그러던 중 장애이웃이 같은 지역주민으로서 살아가는데 정말로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깊어졌고, 합창단의 단원들과 함께 논의한 끝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정기연주회를 기념하여 사랑의 쌀을 나누게 되었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은정 관장은 “금나래여성합창단은 복지관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고마운 단체이다. 단순한 1회성 자원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시고, 이렇게 사랑의 쌀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장애이웃을 위해 항상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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